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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제는 'Secrets of the baby whisperer'이며, 신생아부터 첫돌까지의 육아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.
한글 제목을 굳이 베이비 위스퍼로 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.
내년 3월 말에 첫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미리 대비하려고 읽었다.
지난 11월 17일부터 읽기 시작했으니 거의 한달이 걸렸다.
중간에 리듬이 끊기기도 했고, 다른 책을 읽느라 좀 더뎠다.
일단 한 번 읽었지만 왠지 든든하다.
물론 실제 아이가 태어나면 허둥대겠지만.
그래도 머리속에 아무것도 없이 아이를 맞이하는 것보다는
어느 정도나마 준비된 아빠로 만나는게 내 아이를 사랑하는 첫 걸음인 것 같다.
이 책을 읽으면 분명 다른 육아책과는 다른 규칙들과 방침들을 학습하게 된다.
내가 보기엔 그 어느 것도 틀린 말을 하지는 않는다.
다만, '베이비 위스퍼'에서 저자는 '모유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, 전적으로 산모에게 달린 문제이며, 분유로도 충분히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.'라고 하는데, 이 부분에 동의하지는 않는다.
물론 모유 수유를 하고 싶어도 잘 되지 않아 괴로워하는 엄마들의 마음이야 안타깝지만 이 책에서는 모유 수유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유와 모유를 거의 동급취급하기 때문이다.
하지만 엄마들의 의견과 의지는 분명 존중 받아야 마땅한 바,
그저 아이들이 티 없이 맑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할 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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